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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죽녹원 송강정에서 만난 선비
작 성 자 최청수 등 록 일 2019-06-03 조   회 204
첨부파일
담양 관광 후기!
이제까지 나는 담양근처를 스쳐 지나가기만 했을 뿐 한 번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다. 지난 2019년 5월 30일 고등학교 친구 4명과 함께, 큰맘 먹고 서울에서 4시간을 달려 담양을 찾았다. 첫 담양관광은 관방제림이었고, 우리는 점심을 국수거리에서 들고 곧바로 죽녹원을 찾았다.
   대죽, 중죽 등 죽녹원의 시원한 대나무숲은 우리에겐 감탄 그 자체였다. 그리고 죽녹원 안의 환벽당, 식영정, 면앙정 등을 구경하다가 송강정을 아니 들를 수 없어 들렀다. 그런데 송강정엔 도포 쓴 노인이 앉아 있지 않은가? 우린 송강 선생이 살아있는 게 아닌가 싶었다.
“송강 선생은 술이면 죽고 못 산다고 했는데......”라는 생각을 떠올리고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선생은 막걸리를 내놓지 않은가!
 우린 막걸리 잔을 같이 나누고, 한벽당 김윤제 선생과 정철의 인연, 식영정을 지어바친 김성원 선생, 면앙정의 송순, 월남전 얘기, 자유한국당의 막말 등등에 대한 얘기로 환담을 나누었다. 얘기는 가사문학에 해박한 친구 이00이 주도했다.
  하지만 선생은 꼬치꼬치 이어지는 우리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을 해주면서도, 일부 민감한 질문들은 국가 기밀사항에 해당된다며 극구 사양했다.(하긴 정여립 사건시 서인인 정철은 동인들에게 대해 너무 과한 처분을 했었지....)
  그러다 자연스럽게 서예에 대한 얘기를 나눈 끝에, 우리 중에 제일 유식한 이00은 즉석에서 선생의 시서화를 선물로 받았다. 우리가 부러워하자 선생은 “호박잎도 나눠먹어야 좋다.”하시면서 나머지 우리들에게도 똑같은 선물을 주셨다. 우린 마치 환생한 송강 선생의 명필글씨와 그림을 선물 받는 것처럼 흡족했다.
   이번 담양여행은 박인수 선생 덕분에 색다른 추억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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